
등불사주
어느 전공에서 잘할 수 있을까
사람을 돕고 가르치는 쪽 · 사물과 데이터를 다루는 쪽 · 표현하고 만드는 쪽 · 규칙과 제도를 다루는 쪽
원서 접수 사이트를 열어 놓고
「무슨 과를
써야 하지?」

점수에 맞춰 과를 고르자니,
4년 동안 그 공부를 할 아이가 떠오르지 않습니다.

원서 한 칸이
4년의 시작을 정합니다
주변에서는 이렇게 말하죠
점수 맞춰서 써취업 잘 되는 과가 최고야좋아하는 걸 해야지그래서, 이 아이는
어떤 공부를 잘할까요

점수와 별개로, 아이가
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는 공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.
학과 이름 말고
잘할 공부의 결을 확인합니다

사물과 데이터를 다루는 쪽
잘하는 이유 규칙을 찾아 정리하고 쌓아 가는 일을 잘합니다
힘이 새는 지점 사람의 마음을 읽어야 하는 일이 몰리면 힘이 샙니다
사람을 돕고 가르치는 쪽
잘하는 이유 한 사람을 오래 지켜보며 돕는 일을 잘합니다
힘이 새는 지점 숫자로만 평가받는 자리에서 힘이 샙니다
→ 사물과 데이터를 다루는 쪽이 더 잘 맞는 편입니다. 리포트는 네 갈래를 모두 봅니다.
예시입니다. 리포트는 이 아이의 생일로 새로 씁니다. 합격이나 취업은 예측하지 않습니다.

「이 공부라면 4년이 즐겁겠다.」
원서 칸보다 아이가 먼저 보입니다.
그래서 이 리포트는
점수 칸으로 고르지 않습니다
이 갈림길에서 이 아이는 어떤 결인지
어느 전공 계열을 잘할지
원서 전에 무엇을 확인할지